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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물2

잠, 현실에서도 영화 속에서도 끔찍한 공포 나라서 더 크게 다가왔던 공포 난 매일 꿈을 꾼다. 그것도 악몽을... 어릴 때부터 이어져온 그 꿈들은 나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큰 영향을 끼쳐 왔다. 예지몽이 되기도 하고, 정말 불길할 땐 지금도 가족들 단톡방에 모두들 오늘 조심하라고 톡을 날린다. 때론 지인들 태몽을 꿔주기도 한다. 돗자리 깔으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무당이 되라는 소리다(쩝). 우스게 소리로 하는 말들이지만, 심각하게 고민해본적도 있다. 정말 점을 보러 간적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신기가 있다느니, 조상중에 공들인 조상이 있다느니 그런말을 듣는다. 하지만 깨어있는 상태에서는 귀신을 본다든가 뭐가 보이거나 하진않는다. 주로 예민한 사람들이 깊은잠에 못들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깊이 생각안하려고 한다. 여하튼 그래서 이 영화에 더욱 관심이.. 2023. 12. 28.
경성크리처(파트1), 인간의 탐욕이 만든 괴물과의 사투 경성크리처 암울한 시대의 비피린내 나는 감옥, 옹성병원 이 시리즈의 배경이 된 1945년 봄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꺼내고 싶지 않은 역사책의 한 챕터이다. 1945년 8월 일본으로부터의 해방을 앞둔 가장 혹독한 봄. 일본은 자국의 과학과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식민지 국민들을 잔혹한 실험 대상으로 이용한다. 2차대전의 패색이 짙어짐을 인지한 그들은 무리한 실험을 강행하고, 그 욕망 끝에, 강력한 힘을 가진 끔찍한 괴생물체가 탄생하게 된다. 그 괴생물체는 너무도 강력해서 일본인들조차 통제가 불가능하게 되고, 순식간에 옹성 병원 내 모든 인물들을 위협하게 된다. 이를 알지 못한 주인공들은 나름의 이유로 동포들을 구하기 위해 철저하게 통제된 옹성 병원으로 침입하여 일본군들 그리고 예상치 못한 괴생물체와 사투를 .. 2023. 12. 26.